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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le Earth Catalog
Only about a week ago, I visited Apple when there was announced of iPhone4S. When I was having a meeting with Tim Cook, who is a new CEO of apple, and Time Cook said "Oh, Masa, sorry I have to quit our meeting" "Why, where are you going?" "Well, my boss is calling me" So, that was the day of announcement of iPhone4S, and Tim cook said, "Steve is calling me, because he wants to talk about the nex..
이 순간 지구에서 할 수 있는 근사한 일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파리 라세느에서 샤또 마고를 곁들인 오리요리를 먹는 것, 그리스 산토리니의 해안에서 지중해의 풍광을 온몸으로 느끼는 것, 인도 바라나시의 들판에 누워 밤하늘을 보며 잠드는 것, 오스트리아 국립극장에서 비엔나 필이 연주하는 모짜르트를 듣는 것, 몰디브의 푸른 물속에 자신의 전부를 담그는 것, 삿뽀로의 폭설을 보면서 북해도 대게를 맛보는 것, 그리고 돌아와 함민복의 시를 읽는 것이다. 이 중 한 가지를 또 고르라면 나는 주저없이 ‘함민복을 읽는 일’을 선택할 것이다. 가장 근사한 일이란, 모쪼록 그런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 지구에서. ― 소설가 박민규
August 24, 2011 Letter from Steve Jobs To the Apple Board of Directors and the Apple Community: I have always said if there ever came a day when I could no longer meet my duties and expectations as Apple’s CEO, I would be the first to let you know. Unfortunately, that day has come. I hereby resign as CEO of Apple. I would like to serve, if the Board sees fit, as Chairman of the Board, director a..
요즘 , 노년에 경계해야 할 일들을 읽고 있는데 나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 보게 하는 글이다. 돌이켜보니 나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한 채 같은 말을 되풀이 해왔다. 같은 말을 되풀이 한다는 것은 지나간 시간의 늪에 갇혀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 또한 노쇠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이와 같은 현상은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과 탐구의 노력이 결여되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우리는 자신의 꿈과 이상을 저버릴 때 늙는다. 세월은 우리 얼굴에 주름살을 남기지만 우리가 일에 대한 흥미를 잃을 때는 영혼이 주름지게 된다. 그 누구를 물을 것 없이 탐구하는 노력을 쉬게 되면 인생이 녹슨다. 명심하고 명심할 일이다. ― 법정, 『아름다운 마무리』 中
※ 출처 : 월간중앙, 201012호 (2010.12.01) 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286288 이상국의 미인별곡 | 백석과 자야, 사랑과 이별의 긴 숨바꼭질1000억이 백석 詩 한 줄만 못 해 50년 골초의 니코틴보다 그리워 올 3월 법정스님이 입적했을 때 서울시 성북동의 길상사 스토리가 다시 화제가 됐다. 이 절이 있던 자리는 원래 대원각이라는 요정으로 주인이던 김영한(金英韓, 異名 김진향, 김자야 1916~1999) 여사가 1997년 법정스님에게 시주해 사찰을 세우게 됐다. 당시 시가 1000억원이 넘는 2만4000㎡(7000평)의 땅(40여 동의 건물포함)이었는데 김 여사는 스님의 수필 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아 이 같은 기부를 했다는 것이다. 법정..
Is Culture Destiny? The Myth of Asia's Anti-Democratic ValuesBy Kim Dae Jung FROM OUR NOVEMBER/DECEMBER 1994 ISSUE In his interview with Foreign Affairs (March/April 1994), Singapore's former prime minister, Lee Kuan Yew, presents interesting ideas about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Western and East Asian societies and the political implications of those differences. Although he does not explici..
A Conversation with Lee Kuan YewBy Fareed Zakaria FROM OUR MARCH/APRIL 1994 ISSUE MEETING THE MINISTER "One of the asymmetries of history," wrote Henry Kissinger of Singapore’s patriarch Lee Kuan Yew, "is the lack of correspondence between the abilities of some leaders and the power of their countries." Kissinger’s one time boss, Richard Nixon, was even more flattering. He speculated that, had L..
애비는 종이었다. 밤이기퍼도 오지 않았다.파뿌리같이 늙은할머니와 대추꽃이 한주 서 있을 뿐이었다.어매는 달을두고 풋살구가 꼭하나만 먹고 싶다 하였으나….흙으로 바람벽한 호롱불밑에손톱이 깜한 애미의아들.甲午年이라든가 바다에 나가서는 도라오지 않는다하는外할아버지의 숯많은 머리털과그 크다란눈이 나는 닮았다한다.스물세햇동안 나를 키운건 八割이 바람이다세상은 가도가도 부끄럽기만하드라어떤이는 내눈에서 죄인을 읽고가고어떤이는 내입에서 天痴를 읽고가나나는 아무것도 뉘우치진 않을란다.찰란히 티어오는 어느아침에도이마우에 언친詩의 이슬에는멫방울의 피가 언제나 서꺼있어볓이거나 그늘이거나 혓바닥 느러트린병든 숫개만양 헐덕어리며 나는 왔다. - 서정주, 「자화상」 전문 예술에 관한 한 나는 천재의 것이 좋다.격렬한 피와 생명과 ..